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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북핵 폐기 전제되지 않은 文 방북은 '이적행위'"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8.02.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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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서울=포커스데일리) 자유한국당이 12일 북한의 문재인 대통령 방북 요청에 대해 "북핵 폐기가 전제되지 않은 대통령의 방북은 핵개발 축하사절단에 불과하며, 이는 명백한 이적행위 임을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말했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 정권은 북한과의 대화 구걸 만으로는 북핵 폐기를 논의 테이블에도 올리기 힘들다는 현실을 빨리 깨닫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4차례 만난 사실을 거론하며 "4번을 모시는 동안 북핵의 '핵'자라도 꺼내 보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도대체 무엇을 위해 우리 국민들의 생명을 핵으로 위협하고 있는 집단의 수괴들을 이토록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이 북한 김씨 세습왕조 공주를 지극 정성으로 대접하는 동안 미국 부통령은 변방의 손님으로 밀려났고 북한은 한미갈등 유발과 자신들을 향해 조여오는 제재와 압박을 무력화시키는 실리까지 챙겼다"라고 비판했다.

김도형 기자  namuui@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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