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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美, 남북대화 긍정적으로 봐…北과 대화의사 밝혀"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8.02.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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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페이지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미국도 남북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북과의 대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앞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은 "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주실 것을 요청한다"는 김정은의 초청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서 성사시키자"고 답한 뒤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북미 간의 조기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국과의 대화에 북쪽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요청을 전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된 상황. 

그러나 문 대통령이 이날 "미국도 남북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보수야당의 색깔론 공세가 잦아들지 주목된다. 

한편 베요니스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노력으로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자리잡았다"며 "특히 북한의 김여정 제1부부장이 특사로 찾아온 것은 대단히 중요하고, 북한이 전세계를 향해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도형 기자  namuui@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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