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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안희정 성폭행 악재에도 당청 지지도 동반 상승민주당 49% 한국당 12% 바른미래 6% 평화당 1% 정의당 5%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8.03.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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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서울=포커스데일리)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이라는 악재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 1월 2주차 이후 다시 70%를 돌파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9일 발표한 3월1주차 데일리 오피니언(6~8일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지난 주보다 7%p 상승한 71%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4%p 하락한 22%로 조사됐다. 

이같은 상승세는 대북 특사단의 방북 성과 덕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대북 특사단은 4월말 남북정상회담, 핫라인 설치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 이유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지목한 것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로 18%를 기록했다. 

안보에 민감한 60대 이상 노년층의 국정 지지도도 큰 폭(48%→61%)으로 상승했다. 한국갤럽은 "북한 이슈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직무 평가에 매우 큰 영향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갤럽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 역시 동반 상승했다. 민주당의 지지도는 지난 주 대비 5%p 상승한 49%를 기록했다. 50%에 근접한 것이다. 무당층은 27%, 자유한국당이 12%, 바른미래당은 6%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1%, 정의당은 5%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도형 기자  namuui@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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