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정봉주 기자회견 "프레시안 허위 보도, 대국민 사기극"
  • 남기창 기자
  • 승인 2018.03.12 12:33
  • 댓글 0
/SBS화면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이 제기한 서우행 의혹 보도에 대해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전면 부정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23일이건, 24일(프레시안은 이후 의혹 제기 보도 날짜를 24일로 수정함)이건, 저는 의혹을 제기한 여성을 만난 적이 없다. 성추행을 한 적도 없다. 호텔이건 호텔룸이건, 호텔 카페이건 해당 여성을 만난 적도 본 적도 없다"며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날 정봉주 전 의원은 "프레시안은 제가 자신들 기사를 반박하자 기사를 3차례 스스로 부정했다"면서 "호텔 레스토랑에서 얼굴을 들이밀었다고 말을 바꿨는데 레스토랑에서 얼굴을 들이밀면 성추행이냐. 물론 저는 이런 행동조차 한 일이 없다"고 프레시안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정봉주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11일 자신을 겨냥한 프레시안의 성추행 의혹 제기와 관련, "주장을 반박할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서울시장 경선 출마와 관련해선 "물 흐르는 듯이 하겠다"면서 "잘못이 있으면 정치를 안 하는 것이고, 잘못이 없으면 정치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 전의원의 기자회견에 따라 정봉주 전 의원과 프레시안의 진실게임은 법정으로까지 비화될 전망이다.

한편 정 전 의원이 성범죄 의혹에 관한 기자회견을 마친 이후 이를 최초 보도한 언론사 프레시안의 홈페이지가 한때 접속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도 했다.

앞서 프레시안은 지난 7일 정봉주 전 의원이 "2011년 피해자 A씨를 호텔로 불러내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 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보도 이후 정봉주 전 의원은 예정돼 있던 서울시장 출마 선언 행사를 취소한바 있다.

남기창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기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