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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박주미 시당위원장, 부산시장 출마표 던져
  • 조탁만 기자
  • 승인 2018.03.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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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박주미 시당위원장이 10일 부산 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2018. 3. 12 조탁만 기자

(부산=포커스데일리) 정의당 박주미 시당위원장이 10일 부산 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아성 부산지역 정치는 별로 변한 게 없다”며 “엘시티 사건만 보듯 지역토호세력들과 거대 권력은 부산을 망가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함께 사는 희망 부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부터 바꿔야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30년간 부산을 골병들여 온 자유한국당과 기득권 세력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완전히 쓸어버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마의 변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박 후보는 앞으로 진행되는 선거판에서 연대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선거를 통해서 부산시민들은 달라질 것을 바라고 기대하고 있다. 여태까지 부산이 아니라 촛불 혁명을 거치면서 중앙정부도 바뀌었으니 지방정부도 바꾸자는 여론도 있다”며 “다만 연대 손길 온다고 하더라도 덥석 잡기는 어렵다. 어떤 식으로 연대할 지는 부산시민에게 어떤 희망과 욕구 채워줄지 확인한 뒤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여러 부산시장 후보들 중 서병수 시장와 오거돈 전 장관을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4년 전에 서병수 현 시장과 오거돈 장관이 박빙의 결과로 시장에 취임한 지 4년전이 지났지만 부산이 사람중심이라는 시정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있다”며 “엘시티 등 난개발로 시정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오거돈 후보는 사실은 부산시 고위관료 출신이다. 14년전에 제가 4대 시의원을 할 때 행정부시장이었다 그때 그 사람이 부산 개혁하겠다고 나오는 것을 부산 시민이 어떻게 생각하겠나. 저부터도 새로운 사람이라고 생각치 않는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whxkraks1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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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서병수#오거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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