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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캠프] 서울시 미세먼지 감소 "장기적 관점서 사실"박양숙 대변인 "정체 추이"
"2012·17년 단순비교는 사실 왜곡될 수 있어"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4.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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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토론회.<사진=jtbc화면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측은 지난 13일 jtbc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TV 토론회 당시 미세먼지가 줄어들었다는 박원순 시장의 발언은 장기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캠프 박양숙 대변인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에서 2017년 사이 초미세먼지 농도는 매년 23, 25, 24, 23, 26, 25 마이크로그램으로 등락이 있다."면서 "단순히 늘었다, 줄었다가 아닌 정체추이로 봐야 한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대변인은 "2012년과 2017년만 단순 비교해서 증가했다고 주장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박 후보 캠프측에 따르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서울시의 선도적인 노력은 꾸준히 있어 2013년 최초로 'pm-2.5 경보제'를 실시해 왔다. 또 환경부는 2015년부터 측정을 시작했다.

박 대변인은 "지난 TV토론 당시 박원순 시장은 미세먼지에 관해 서울시장으로서 사과드린 사실이 있다."며 "여러차례 언론 인터뷰 등에서 밝힌바와 같이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장으로서 미세먼지에 관해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은 서울특별시와 중앙정부, 국제적 협력, 시민참여 등 모든 사람들의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티비토론에서 박영선 예비후보는 "서울시에서 조사한 수치에 따르면 초미세먼지가 2012년에는 23마이크로그램이었는데, 2017년에는 25마이크로그램으로 오히려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아주 심각한 날이 많아졌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좋아지긴 했다"고 답한바 있다.

서울시 미세먼지 변화 추이.<자료=서울서베이, 서울 대기환경정보 합계>

이에 대해 박 후보 캠프측은 "이는 서울의 대기질 변화 추이에 대한 설명으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초미세먼지는 2002년 40마이크로그램이었으나 2017년 현재 25마이크로그램으로 총량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초미세먼지 수치가 2016년에는 26마이크로그램에서 2017년 25마이크로그램으로 약간 줄었다고도 했다.

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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