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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신분증 판매한 일당…구매한 고등학생 무더기 검거
  • 조탁만 기자
  • 승인 2018.04.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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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던 주점에서 손님의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신분증이 든 지갑을 훔쳐 온라인상에서 판매한 종업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포커스데일리) 자신이 일하던 주점에서 손님의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신분증이 든 지갑을 훔쳐 온라인상에서 판매한 종업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문모(21)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주점에서 훔친 지갑 안에 있는 신분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다판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주점에서 일을 하면서 손님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현금이나 주민등록증이 든 지갑을 훔쳤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장당 3~5만원에 주민등록증을 판매한다고 글을 올려 판매했다.

고등학생 9명은 이들에게서 산 신분증으로 술이나 담배를 구입하는 데 이용하거나 친구들에게 되팔기도 했다.

경찰은 장물 취득 혐의로 고등학생 9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조탁만 기자  whxkraks1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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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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