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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올해 일자리 6100여개 만든다.공공근로, 노인일자리, 퇴직자 지원 프로그램 등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04.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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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중구 일자리 채용박람회. 박성민 중구청장이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자료사진>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 중구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쏟는다.

중구청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구민생활 안정 도모'를 목표로 2018년 지역일자리공시를 통해 중구 지역에서 전체 6146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5997개, 지난해 600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던 것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지역 내 대기업이 없는 중구의 여건과 울산의 산업경기 악화를 감안해 볼 때 적지 않은 수치다.

'일자리공시제'란 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임기 중에 매년 추진할 일자리 창출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제도다.

올해 목표에서 부분별로 나눠보면, 노인일자리와 자활근로, 장애인일자리, 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도시관리공단 운영 등 직접 일자리가 전체 14개 사업 317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과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등 6개 사업을 통한 고용서비스 분야에서 1613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또 민간부문에서 기업 등의 유치와 신설과 확장 등을 통해 350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와 퇴직자 지원 프로그램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3개 사업에 2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외에도 창업지원 2개 사업을 통해 110명, 고용장려금 1개 사업 23명, 일자리 인프로 구축 6개 사업에 11명, 기타 83개 사업에서 589명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구청은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문화단체의 유입, 사회적·마을기업의 설립 유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올해 구비 101억8900만원을 비롯해 국비와 시비 등 전체 266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청사 내 일자리지원센터의 상시 운영과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활용, 하반기 채용박람회의 야외 개최, 격월로 일자리 및 채용 정보가 담긴 일자리뉴스 발행,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지역 인재 채용의 협조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의 노력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조선업 구조조정 등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대응하고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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