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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거짓 일자리공약, 정책대결 안돼" 호소문 발표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8.06.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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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김영배 후보.

 (익산=포커스데일리)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장 후보 김영배후보가 11일 "지난 네 차례의 TV토론을 두고 정 후보는 아직 계획도 잡히지 않은 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에서 일자리를 무려 7300개나 만들겠다고 공언했다가 허구임이 단박에 드러났다"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 저와 정헌율 후보의 핵심공약"이라고 들고 "시민이 절박하게 원하는 일자리 공약마저 거짓이었으니, 정책대결이 될 수 있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또 그는 "그토록 자랑했던 시청사 신축사업도 국비 지원이 없고 전액 시 부담인 것이 드러남으로써,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까지 스스로 인정했다"라며 "교부세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성과로 내세웠다가 "자신의 노력이라고 말한 사실이 없다"고 발뺌하는 촌극도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오히려 선심성 예산 집행으로 35억원이나 삭감됐음에도, 사과 한 마디 없이 "결과적으로 1천억이 더 오지 않았느냐"는 억지 주장에 많은 시민들이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김 후보는 "2014년에 익산을 부채도시로 낙인찍은 장본인이면서도, 자신이 그 오명을 씻어냈다고 당당하게 말할 때는 분노를 넘어 인간적 연민마저 일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민주평화당과 정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느닷없이 KTX혁신역을 들고 나와 더불어민주당과 저에게 온갖 음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그는 또 "시장 직무가 정지된 정 후보가 공무원에게 자료를 요구한 사실이 기사화됐고, 선거홍보물 수정작업에 기간제 공무원 및 산하 기관장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의혹을 덮기 위해 캠프 관계자가 말맞추기한 정황도 나왔다"고 언급했다.

또 "순진한 대학생들을 SNS 댓글작업에 동원한 정황도 언론 보도를 통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도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 중반까지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당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계속 벌리며 앞서나가는 것으로 나타나자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해 판세를 뒤집으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전 막바지에 이르면서 흑색선전과 음해가 도를 넘고 있고, 당·정·청 삼각편대니 예산폭탄이니 하며 마치 시장에 당선되면 엄청난 혜택이 있을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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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정헌율#익산시#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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