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북미 정상회담, 김정은-트럼프 공동합의문 서명 "세상은 중대한 변화 볼 것"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8.06.12 15:21
  • 댓글 0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문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스트레이트타임스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북미 정상이 역사적인 첫 만남에서 공동합의문을 도출하고 서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오후 2시 40분쯤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140여 분에 걸친 단독·확대정상회담, 업무 오찬을 마친 뒤 역사적인 합의문을 채택하고 서명식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저는 모든 이번 문서에 서명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좋은 관계를 맞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두 시간 반 뒤에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면서 "기자회견에서 자세히 말할 것이다. 김 위원장과 저를 대신해 관련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과거를 덮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 문건에 서명하게 됐다"고 회담에 성과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세상은 아마 중대한 변화를 볼 것"이라면서 "오늘같은 자리를 위해서 노력해 준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서명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번갈아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 후 질의응답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성격이 좋고 똑똑했다. 협상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다"고 말했다. 

'언제 다시 만날 계획이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곧 다시 만날 것이다. 여러 차례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민성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