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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자암 박준승 선생 기념관 건립 공사 '첫 삽'내년 3월 개관 예정, 21억원 투입 애국애족정신 함양 산실 '기대'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8.07.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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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11일 자암(泚菴) 박준승 선생 기념관 건립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사진은 조감도>


(정읍=포커스데일리) 전북 정읍시가 11일 자암(泚菴) 박준승 선생 기념관 건립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자암의 고택지 인근인 산외면 평사리 일대 6045㎡ 부지 내에 170㎡ 규모로 들어설 기념관은 전통 한옥형으로, 건립에는 모두 21억원이 투입된다.

자암은 우리나라 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이다.

시는 연말까지 건축 공사를 마치고 내년 2월 말까지 내부 전시공사를 마무리 한 후 3·1독립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일인 내년 3월1일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내부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자암의 발자취와 업적 관련 자료로 꾸며질 예정이다.

자암은 1866년 11월 임실군 청웅면에서 태어나 1890년 동학에 입교했다. 1912년 장성대교구장 겸 전라도 순유위원장으로 임명되자 교정직 수행을 위해 정읍시 산외면 정량리 안계마을로 이주했다.

1919년에는 천도교 대표 15인과 함께 민족대표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3·1일 만세삼창 후 일본경찰에 검거돼 서대문 형무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중 1921년 만기 출소했다. 1927년 3월23일 별세했고 북면 마정리 먹방산에 안장됐다가 1963년 현재의 수성동 성황산 중턱에 이장됐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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