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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중구청장, '혁신 행정' 행보 나선다.구정목표, 5개 방침 실현 위해 TF팀 가동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07.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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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중구청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 7기 '혁신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포커스데일리) 민선7기를 시작한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혁신'을 통한 변화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특히, '혁신 중구, 새로운 시작'이라는 구정목표와 이를 실현할 5개 구정방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TF팀 등을 구성해 가동하고, 행정 내부적 혁신으로 회의방식을 개선하며,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봉사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박태완 구청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7기 시작과 함께 확정한 구정목표와 5개 구정방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혁신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태완 구청장은 민선7기가 시작한 지난 2일 구정목표를 '혁신 중구, 새로운 시작'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할 구정방침으로 ▲일자리를 주는 도시 ▲흥미로운 역사문화관광도시 ▲교육·복지의 기회를 주는 도시 ▲환경친화적 안전․생태도시 ▲구민참여 행복도시 등 5개를 확정한 바 있다.

중구청은 이 같은 구정목표와 5개 구정방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일자리창출 TF팀, 혁신도시지원 TF팀, 국립병원유치 TF팀을 우선 가동한다.

박태완 구청장의 주요 공약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성된 '일자리창출 TF팀'은 김화진 부구청장을 총괄단장으로, 복지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사업추진총괄반, 사업추진지원반, 사업 추진반 등 3개 반으로 운영된다.

경제일자리과장을 반장으로 한 사업추진총괄반은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 추진은 물론, 일자리 전략협의회를 운영하고,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맡는다.

또 일자리 창출 벤치마킹, 유관기관과의 협력, 국·시비 사업 총괄, 취업박람회 개최, 네트워크 구축, 기업유치 등도 담당하게 된다.

사업추진지원반은 기획예산실장을 반장으로 일자리창출 업무 지원과 일자리예산 우선 편성,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 등에 나선다.

특히, 사업 추진반은 전 실과장을 반장으로 임명, 부서별 목표와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13개 동 모두가 동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 추진과 생산적 일자리 창출에 참여하도록 했다.

울산 중구에 적합한 혁신도시의 새로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혁신도시 발전계획에 반영할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부서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혁신도시지원 TF팀'도 꾸렸다.

기획예산실장을 팀장으로 한 혁신도시지원 TF팀은 문화관광실, 총무과, 평생교육과, 여성청소년과, 경제일자리과, 도시과 등 7개부서, 17명 상당이 참여하게 된다.

7개 부서는 부서별로 혁신도시 인근 원도심과 연계한 문화공간 조성,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 대표도서관과 체육시설 조성, 보육인프라 조성,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지원, 장현첨단산업단지 조성과 혁신도시 관련 기관 유치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시장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인 국립병원을 중구에 유치하기 위해 구성한 '국립병원유치 TF팀'은 기획예산실과 도시과, 중구보건소 등에서 10명 상당이 참여해 후보 부지 발굴, 의료분야 대상 의견수렴 등을 거치게 되며, 이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시킨다.

효율적인 업무 진행, 구청장과 직원 간 또는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내부 혁신도 단행한다.

이를 위해 현재 1시간이 넘어가는 월간업무 보고회를, 보고는 간소화하고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월에 1차례 진행되는 주간업무 보고회는 서면보고로 대체하고, 정책토론회는 당면 현안사업과 다수민원 등을 대상으로 집중 토론할 수 있도록 사안발생 시 수시로 진행키로 했다.

간부회의도 기존의 단순 일상 업무와 행사 위주의 보고가 아닌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형식으로 교체하는 등 자율적이고 소통하는 회의문화를 통해 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아이디어 수집, 심도 있는 논의가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박태완 구청장은 "중구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혁신'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나서는 한편,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개선도 병행한다"면서 "특히, 내부적으로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혁신 행정'에 공감하고, 함께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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