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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도산 안창호함 제원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8.09.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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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포와 축하 리본에 둘러싸인 새 잠수함의 모습이 당당하다.<사진제공=청와대>

(서울=포커스데일리) 김민성 기자 = 14일 경남 거제시 옥포 조선소에서 '도산 안창호함' 진수식이 열렸다. 

'도산 안창호함'은 설계단계부터 건조까지 우리 기술만으로 만들어진 3천 톤급 잠수함으로 길이 83.3미터, 폭 9.6미터로 15층 아파트를 옆으로 눞힌 길이로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하는 잠수함 장보고-Ⅲ 1번함이다. 

수중 최대속력은 37km/h, 탑승 인원은 50여명으로 해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중형급 잠수함으로 첨단과학기술을 집약해 건조됐다.

초기 설계단계부터 민‧관‧군 협력으로 주요 핵심장비를 개발해 탑재, 전체 국산화 비율을 높이고, 특히 잠수함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장비인 전투·소나체계를 비롯해 다수의 국내 개발 장비가 탑재됐다.

국민의례를 하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해군장병들, 잠수함을 건조한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들의 모습.<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도산 안창호함’의 진수는 대한민국 책임국방 의지와 역량을 보여주는 쾌거이자 국방산업 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설계단계에서부터 건조에 이르기까지 우리 기술만으로 3천 톤급 국가잠수함 시대를 열게 된 것"에 대해 그동안 고생하신 해군장병과 관계자, 대우조선해양 기술진과 노동자 여러분께 국군통수권자로서 경의를 표했다.

 

김민성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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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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