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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살해 뒤 처가 불지른 60대…항소심도 징역 30년
  • 홍종오 기자
  • 승인 2018.10.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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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법. <사진제공=포커스데일리DB>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장인 살해 후 처가에 불 지른 60대 사위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존속살해·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 유족이 피고인이 출소하면 다시 찾아와 살해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면서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3월11일 오전 10시35분쯤 대구 북구의 한 주택에서 장인(88)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A씨는 간헐성 폭발성 장애, 알코올 사용에 의한 정신·행동장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가 퇴원 2주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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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인살해#대구고법#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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