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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총학회장 "공영형 사립대 추진, 학생모임 결성할 것""교수평의회·총동문회·노조와 공동보조 맞출 것"
  • 서안나 캠퍼스기자
  • 승인 2018.11.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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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원 조선대 총학생회장이 최근 포커스데일리 서안나 캠퍼스기자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2018.11.16 서안나 기자 focusjebo@ifocus.kr

(광주=포커스데일리) 서안나 캠퍼스기자 = 조선대학교 총학생회 차재원 회장은 "준국립대로 가는 공영형 사립대 추진을 위해 학생모임을 결성하고 교수평의회와 총동문회, 직원노조 등과 공동보조를 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원 총학회장은 지난 16일 <포커스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조선대 총학생회는 '공영화 사립대'를 적극 원한다"면서 "대학운영자치협의회 등의 적극적인 추진이 발판이 돼서 결실을 맺기 위해 함께 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 회장은 이어 "이를 위해 이봉주 전 교수평의회 의장과 대학운영자치협회 등의 활동에 힘을 얻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4개 단체가 더 나은 방향의 구상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 회장은 또한 "정부측에서는 장학금 혜택 확대를 말하고 있지만 학생수가 감소와 물가 인상에도 불구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아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는 조선대는 공영화가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차 회장은 "공영형 사립대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 사립대를 공영형으로 전환하는 정책"이라 설명하고 "정부가 연간 대학 운영경비 50% 가량을 지원하고 등록금이 반값으로 감소하는 부담을 완화시키고 공익이사를 파견해 대학 운영을 함께 하는 장점이 있다"며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학 임원들이 바뀔 경우 이런 우리의 의지에 대해 차기 총학집행부에 인수인계가 잘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현 임원들이 지금까지 펼쳐온 우리의 뜻을 차기 집행부에 제대로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차 회장은 이어 "앞으로  총학을 중심으로 조선대 공영화 추진 학생모임을 결성하고, 공영형 사립대 정책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런 가운데 지역 정치권의 지원으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2015년도 총학회장을 지낸 후 최연소 동구의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박진원 의원과 광주전남대학생협의회도 각 단과대학을 돌며 서명을 받고 있다.

하지만 차 회장은 "준국립대 후 학교 개편을 할 경우 정부는 조선대 교수, 직원, 학생, 동문들의 합의과정을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현재 광주시의 예산 여건상 조선대 공영형 대학을 위해 매년 수십억의 예산 지원이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우려하기도 했다.

차 회장은 이밖에 낙후된 조선대 후문을 장미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7대 상인회 등과 여론을 형성하고 계획을 추진할 뜻도 내비쳤다.

서안나 캠퍼스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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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형 사립대#조선대 총학#차재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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