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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해 경제 선순환해야"
  • 최봉혁 기자
  • 승인 2019.01.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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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홍종학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잇다. 2018. 12.11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은 구조적 문제 해결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홍 장관은 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나쁘지 않은데도 현장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년 간 인터넷쇼핑, 대형마트, 편의점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를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입의 매출 100조원이 사라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장관은 자영업 내에서 양극화가 이뤄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인터넷을 통해 맛있는 집, 이른바 '맛집'을 찾아보고 가기에 동네 구멍가게나 많은 식당들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진단했다.

홍 장관은 최저임금을 올린 배경에 대해서는 "자영업자들의 고객이 바로 저임금노동자들"이라면서 "이들이 소득이 떨어지니까 구조적 문제와 함께 손님이 떨어져 나가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동화에 지능화를 더한 '스마트 공장'을 만들면 고용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자동화된 기계를 다루는 고급 인력들이 고용돼 미스매칭 문제가 해소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홍 장관은 "지금 대기업들은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내고 있으나 소상공인, 자영업자한테 안 내려온단 말"이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해서 서민 경제가 돌게 되면 다시 대기업 물건을 사는 선순환이 돼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지난 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250만명이 수령하는 등 최저임금이 오른 것에 대해서는 보전을 하고 있고. 카드수수료율 인하·제로 페이 도입·임대료 상한제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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