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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돈 개인계좌로 받은 S증권 직원 숨진 채 발견
  • 조탁만 기자
  • 승인 2019.01.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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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계좌로 고객에게서 거액의 투자금을 받은 증권사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포커스데일리) 조탁만 기자 = 개인 계좌로 고객에게서 거액의 투자금을 받은 증권사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부산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낮 12시 30분쯤 부산시 동구 부항국제여객터미널 인근 도로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A(4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타살 당한 흔적이 없는 것으로 판단, 수사를 종결했다.

S증권 해운대지점에서 투자상품을 담당하던 직원인 A씨는 개인 계좌로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실제 A씨가 숨진 뒤 해운대지점에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고객들이 찾아왔다.

A씨는 자신의 계좌로 투자금 명목으로 고객 돈만 수십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들은 “A씨가 높은 수익을 주겠다며 투자를 권유해 개인 명의로 된 계좌에 돈을 보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S증권은 자체적으로 조사해 보니 A씨의 지인과 고객 등이 투자한 피해 금액만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탁만 기자  whxkraks1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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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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