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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0.1% '2주연속 상승'…경제행보 영향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9.01.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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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현장 /청와대

(서울=포커스데일리) 김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두 달 만에 지지율 50% 선을 회복했다.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1월 2주차 주중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보다 3.7%포인트 오른 50.1%로 집계됐다.

이같은 지지율은 지난해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효과로 지지율이 급등했던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상승하며 두 달 만에 50%를 넘어선 결과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0%포인트 내린 44.2%로 내려갔다. 

연말연초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르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던 것과 달리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5.9%포인트로 오차범위(±2.5%p) 밖으로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지지율 상승세는 최근 문 대통령이 보여준 스타트업 현장방문과 중소벤처기업인 청와대 초청 간담회, 청와대 2기 참모진 개편 등과 제2차 미북정상회담 가시화 등의 국내외적 상황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자료제공=리얼미터>

세부적으로 보면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부산·울산·경남(PK)과 경기·인천, 충청권, 20대와 40대, 50대, 60대 이상 등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보수층, 호남과 서울, 대구·경북(TK), 무직과 노동직에서는 하락세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7~9일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2만3069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이 응답을 완료했다.(응답률 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김민성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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