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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체육계 폭력·성폭력 엄단"14일 2019년 첫 수석보좌관 회의
제2기 청와대 "'소통'과 '초심'으로 더욱 유능한 청와대가 되어주십시오"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1.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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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여민 1관 소회의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청와대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체육계의 폭력과 성폭력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수사, 엄중한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수보회의는 2019년에 열리는 첫 수보회의이자 새로 임명된 수석, 비서관들이 처음으로 참석하는 수보회의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보회의의 의미를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 유능한 청와대' 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드러나고 있는 체육계의 폭력과 성폭력 증언을 언급하며 "개연성이 있는 범위까지 철저한 조사와 수사, 그리고 엄중한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출범 때 우리가 가졌던 초심, 촛불 민심을 받들기 위해 청와대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엄중한 사명감과 책임감, 긴장감과 도덕성을 끝까지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기 청와대는 그 초심을 되새기고, 다시 다짐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체육계 폭력과 관련 수사 과정에서의 피해자 보호도 당부하고 성적 향상이나 메달 등 어떠한 이유도 "억압이나 폭력을 정당화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체육계도 과거 자신들이 선수 시절 받았던 도제식의 억압적 훈련방식을 대물림하거나 완전히 탈피하지 못한 측면이 없는지 되돌아보고,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쇄신책을 스스로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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