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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 3기 신도시 백지화" 국민대책위 출범"주민 자영업자 대책없는 강제 수용 결사 반대"
  • 신홍관 기자
  • 승인 2019.01.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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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개발제한구역 국민대책위원회가 14일 경기 남양주 사능교회비전센터에서 왕숙지구 국민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왕숙지구 토지 강제 수용에 반발한 주민 1500여명이 운집했다.

이들은 "지역주민 삶의 터전에서 쫓아내는 강제수용 결사 반대한다, 자영업자 대책없이 몰아내는 강제수용 결사반대한다, 정치인 생색내기용 업적쌓기 강제수용 결사반대한다, 땅장사 집장사 국토부 희생양되는 강제수용 결사반대 한다"는 구호를 제창하며 강력한 규탄했다.

이 자리에서 주광덕 의원(남양주 병)은 "갑자기 신도시 발표를 통해 주민들의 땅을 빼앗아 가는 것은 말도 안되는 처사"라며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신도시 발표 직전 40분에 전화로 통보하는 정부의 태도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국민을 향한 약속에 정면으로 위반되는 것"이라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또 "주민보호 대책에 대해서는 전혀 제시 하지 않고 있다. 둘째로 교통대책으로 정부가 제시한 것은 턱없이 부족하여 남양주를 교통지옥으로 만든다"며 정부의 정책을 비난했다. 

국민대책위원회 홍의준 사무국장은 조광한 시장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조광한 시장님은 선거 때만 하더라도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위로와 격려, 희망을 주셨고 당선이 되면 그린벨트로 인한 우리들의 아픈 상처를 쓰다듬고 완화와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고 해놓고 당선 7개월만에 시장은 이 땅에서 나가라고 한다"며 토했다.

이들은 이날 주민들과 사전 소통 없는 일방적 강제수용 발표 백지화를 촉구하는 등 다짐을 외쳤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정책은 교통, 문화, 자족기능의 도시 등은 세밀하지 못하고 국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기때문에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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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신도시 백지화#강제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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