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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기업회생 신청…나이키 생산에 이어 르까프로 성장
  • 최봉혁 기자
  • 승인 2019.02.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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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자료=르까프 홈페이지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화승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화승은 지난달 31일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회생법원은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포괄적 금지명령이란 법원의 회생절차개시 결정이 있을 때까지 회생채권자, 회생담보채권자에 대해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담보권실행을 위한 경매절차를 금지하도록 하는 명령이다. 

화승은 2016년부터 영업손실 19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2017년에는 영업손실이 256억원으로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영업 악화를 막기 위해 김건우 최고재무책임자를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  

화승의 모태는 한국 1호 신발기업인 '동양고무산업으로 현재 신발·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를 판매 중이며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화승은 1978년부터 나이키 신발을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생산하며 성장했으며, 1986년에는 화승의 대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를 출시해 재계 서열 2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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