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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서울교통공사 청렴도측정 "2019년 결과 아냐"서울교통공사 "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 1등급 달성"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2.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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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지난 7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서울교통공사 보도와 관련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입장을 밝혔다.

앞서 2018년 서울교통공사가 권익위가 평가한 2018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권익위는 8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부패방지 시책평가와 관련,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사항만을 독립된 감점지표 등으로 반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을 평가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은 지난해 10월에 제기된 사항으로 이후 감사·수사·재판과정에서 혐의가 확정되면 2019년도 청렴도 측정에서 감점으로 반영된다"고 덧붙였다.

권익위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70개 공공기관의 반부패 시책추진에 대한 노력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기간은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라고 설명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2018년도에는 채용비리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분야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이행 여부’를 지표에 반영해 평가했다.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인사채용 규정 개정을 완료하지 못해 감점(-0.2점) 된 부분이 있으나 등급 하락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는 게 권익위의 설명이다.

또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은 2018년 10월에 제기된 사항으로 이후 감사·수사·재판과정에서 혐의가 확정되면 2019년도 청렴도 측정에서는 감점으로 반영된다고 덧붙였다.

<자료=국민권익위>

다만,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집행 여부, 정책의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효과성' 관련 지표를 보강하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렴수준 진단·평가체계 개선 심의회'에서 함께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2018년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1개 등급 상승(4등급→3등급)한데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으로 상승(2등급→1등급)하며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 내 반부패 캠페인과 구내식당 운영 투명성 강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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