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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 최봉혁 기자
  • 승인 2019.02.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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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계양구>

(인천=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경기 인천 계양구는 구제역 확산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대본은 구제역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백신 예방접종, 소독현황 등과 구제역 발생 시 살처분 작업 및 이동제한 등을 총괄한다.

지역경제과 동물방역팀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축 중이던 구제역 백신으로 지난 2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소 돼지 염소 사슴 55농가 우제류 2022두 전두수를 추가 접종했다. 18일부터 방역 취약농장을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 항체 형성검사 및 방역실태 점검이 추진돼, 농장주들에게 임신축이나 허약축 등 백신 접종이 누락된 개체가 없는지 확인해, 누락 농가는 보완접종을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항체검사 결과 백신 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거나 항체가 기준치 미달 농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에서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인천축협과 합동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및 조류독감(AI)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계양구는 성공적인 차단방역으로 AI가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해, 2010년 12월부터 2011년 초까지 전국적으로 지속된 구제역 재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방역대책 추진으로 인근 지자체 보다 월등히 낮은 살처분(계양 11%, 서구 83%, 김포 77%, 강화 22%)을 기록해, 이후 현재까지 구제역 발생이 없다.

구 관계자는 "구제역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구제역 의심증상을 발견한 농가에서는 즉시 신고해, 되도록 축산 농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말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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