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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518 공청회 입장 논란 '재점화'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2.11 12:03
  • 댓글 8
10일 김태우 전 수사관의 두번째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김진태 의원 <사진=김진태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518 민주화운동 폄훼 막말과 관련 공청회 행사를 주최했던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5.18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김진태 의원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작년에 여야합의로 제정된 5.18진상규명법에 의하면 '북한군 개입여부'를 진상규명하도록 돼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공청회 참석자들의 발언은 주관적인 것이고, 향후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것"이라면서 "'진짜유공자'분들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한발 물러서는 듯한 태도를 내비쳤다.

하지만 김 의원의 다음 발언이 문제의 여지를 남겼다. 

그는 "다만 이번에 5.18유공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 국민혈세가 들어갔으므로 우리는 알권리가 있다."고 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김진태 의원은 지난 10일 오찬 간담회에서 의원직 제명 거론에 대해 "남의 당 의원을 출당하니, 제명하니,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면서 불만을 털어놨다.

김 의원은 "엊그제 공청회 참석도 하지 않았는데 왜 이 난리인가"라며 "물론 공청회를 주최한 건 맞고, 북한군 개입 여부를 제대로 밝히려 했던 것으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8일 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등이 참석한 공청회에선 "5·18 폭동이 민주화운동으로 변질됐다", "5·18 유공자는 괴물집단" 등의 망언이 쏟아졌다.

한편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모독 발언을 한 한국당 3명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의원 제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원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11일 모여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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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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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마 2019-02-16 16:25:57

    뜻뜻하면 왜 공개 못 하는지??????
    유공자는 자랑거리인데 어떤 사람들이 유공자가 되었는지 궁금하다
    광주에 있지도 않은 사람들이 유공자가 되었다는데...   삭제

    • 내가 2019-02-13 21:56:06

      명단공개하고 얼마나 쳐받아가는지도 상세히밝혀라   삭제

      • 그네십ㄴ 2019-02-13 13:13:16

        518유공자
        명단에
        시민을 학살한
        계엉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비밀로
        하고
        있다네요   삭제

        • 엄태수 2019-02-12 23:43:59

          힘내세요
          당에서 사과했으니 다음은 국민이 알아야할 권리로 위대한 유공자들 명당을 공개하야할 차례입니다
          국민청원을 해서라도 반드시 하이합니다.   삭제

          • 우장군 2019-02-12 10:23:37

            **5,18 유곤자 단체가 무슨 특수 단체인가 .. 행태가 아주 못   삭제

            • 국민여론 2019-02-12 09:44:24

              공개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무엇땜 공개못하는가요 떳떳하지 못할이유가 있는가요   삭제

              • 이장군 2019-02-12 09:21:35

                형편없는 국개의원
                국민 세금이 아깝다.   삭제

                • 포카스 2019-02-11 19:28:25

                  유공자라면 자랑스러울텐데 뭐가 두려워
                  이름 밝히기를 꺼릴까?
                  가짜 유공자가 아니라면 이름을 공개하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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