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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화재로 도로 통제 "일대 혼잡"…인명피해 없어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2.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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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화재 현장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서울 중구 을지로4가 철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도로가 한때 통제되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4일 낮 12시 35분쯤 을지로4가 1번 출구의 한 철물점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건물 내에 있던 시민 등 12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불은 2층 건물의 1층에서 시작돼 인근 점포로 옮겨붙었으며 소방당국은 낮 12시 43분쯤 현장에 도착해 오후 2시 45분경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진화 작업 중 을지로 3가~5가에서 화재 현장으로 통하는 인근 도로가 통제돼 차량과 시민들이 한때 큰 불편을 호소했다.

소방당국은 철물점 내에서 아크릴판 절단 작업을 하던 중 찌꺼기 제거 과정에서 발생한 불꽃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 불로 불이 난 점포와 바로 옆 두 점포는 전소됐고 인근 18개동 34개 점포가 피해를 봤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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