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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정홍원 전 총리 오락가락 발언"5·18북한군 개입 비상식적vs박근혜 탄핵절차 문제"
  • 남기창 기자
  • 승인 2019.02.23 17:48
  • 댓글 7
정홍원 전 총리가 연설하고 있다.<사진=국정리더십포럼>

(서울=포커스데일리) 남기창 기자 = 박근혜 정부 시절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정홍원 전 총리가 행한 발언이 오락가락해 보인다.

정 전 총리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정리더십포럼 강연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내려왔다는 주장은 상식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선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도 했다.

포럼측이 22일 밝힌 보도자료에 따르면 먼저 그는 최근 망언으로 논란이 된 5.18 당시 북한군 개입과 관련 "북한군이 많이 내려왔다면 흔적이 남았을 테고 들통이 났을 것"이라고 했다.

여기까지는 지극히 상식적으로 들리는 대목이다. 하지만 그는 "'엉터리 유공자'를 배제하면 더 존경받는 유공자 명단이 되는 것 아닌가"라며 "이 의혹을 차제에 걸러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한다는 주장이란다. 게다가 정 전 총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탄핵부터 해놓고 재판을 했다. 만에 하나 재판에서 전부 무죄가 나온다면 탄핵을 어떻게 되돌릴 것인가"라며 "탄핵의 절차와 순서가 잘못됐고, 수긍이 안 간다"고 말했다.

이어 "뇌물죄는 엄격한 증명을 요구하는 범죄인데 검찰이 최순실과 경제공동체라는 이론을 갖고 왔다"며 "수긍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한동안 존재자체도 모를 정도로 잠잠했던 정 전 총리가 보인 오락가락 행보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지 이유는 5.18유공자 명단 외에도 개인 신상 자료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비공개 대상에 해당한다.

또한 법원 역시 5.18유공자 명단 공개 관련 소송에서 공개 불가 판결을 내린 것도 명단 비공개 이유로 꼽았다.

또 최근 갑자기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박근혜 탄핵이 잘못됐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자기 부정이고,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에 대한 모독이 될수도 있다.

이미 박근혜 탄핵은 법적 정치적 절차가 완결된 사안이다. 이제 와서 탄핵을 부정하는 것은 국민을 더욱 불행하게 만들 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정 전 총리는 박근혜 정부 시절 권한과 영향력을 인정받지 못해 '식물총리', '그림자총리'라는 비판도 받아온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제42대 국무총리로서 여러 일들을 수행하며 '국무총리의 역할'은 무엇이었는 지등에 대한 소회를 담은 회고록을 내기도 했다.

회고록에서 그는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나서 박근혜로부터 변론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고사한 이유 등의 심경도 전했다.

남기창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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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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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니다. 2019-02-23 22:32:35

    지금 자유한국당이 노는 행위는 극우인것이 아니라 파쑈화, 정신분열환자화 되였습니다. 그대로 가면 모두 스스로 사망할것입니다.
    보다못해 인천구치소기간의 제 소지품을 뒤져보다가 그때 발취한 성경구절을 적어놓습니다.
    이 성경구절이 여러분들의 앞으로의 삶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댓글을 썼습니다.
    인천구치소 수감시절 나에게 임재하셨던 하나님께서 자유한국당 여러분들의 행동을 보시고 가슴아파서 저를 통하여 여러분에게 사랑의 말씀을 주시는것일것입니다.
    지구상에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민족의 고통을 하나님께서 들으셨을것입니다.우리모두 기도합시다.   삭제

    • 평화통일 2019-02-23 22:23:21

      자주민족평화통일의 마당에서 정홍원동무도 민족과 함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현 문재인 정부에 협력하십시요. 더 정확히는 민족의 화해와 협력,민족자주통일을 념원하는 8천만 겨레의 평화통일 대행진에 합류하십시요. 민족과 함께 숨쉬고 행동하십시요.
      이것이 나의, 아니 민족이 정홍원동무에게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유한국당동무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시편 23;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23;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 하리라.
      제가 인천구치소에 있을때 발취한 성경구절   삭제

      • 미스터 정 2019-02-23 22:11:19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는 당신들에게 진심으로 충고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지난 기간 당신들이 저지른 죄행에 대하여 국민앞에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십시요.
        그러하지 않고 똥개처럼 한쪽 구석에서 꼬리를 가다리속에다가 구겨박아넣고 쪼그라져 끙끙거리다가 누구의 말꼬리나 잡고 트집을 걸면서 아직도 꼬리를 뒤다리속에 꼬부리고 나와서 똥대처럼 짖느다고 민주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진을 막을수 없습니다.
        바야흐르, 남북평화의 시대가 오고있습니다.
        남북이 하나되여 평화롭게 사는 민족화해와 협력의 마당, 더 나아가서는   삭제

        • 정홍원동무 2019-02-23 22:01:03

          문재인대통령은 헌법위에 촛불을 올려놓는것이 아니라 헌법의 정신을 실현하고 있는것입니다.동무는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이 헌법의 정신에 위반된다고 보십니까?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동무는 헌법을 잘 모르는 머저리이며 바로 그렇기때문에 박근혜탄핵에 대하여 똥개처럼 주절거리고 있는것입니다. 정말로 박근혜탄핵이 잘못되였다면 아마도 이 나라는 현재처럼 평온을 유지못할것입니다.보수의 탈을 쓴 악질친일파후손들이 그 무슨 북으로부터의 위협을 운운하면서 미친듯이 사람잡이를 할것입니다.그러나 모든것은 평온하며 법률이 정한 테두리안에서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삭제

          • 갈대 2019-02-23 21:51:20

            정말로 박근혜의 파면과 박근혜의 1,2 심 판결이 그 무슨 촛불여론에 의한, 그 무슨 그 어떤 특정세력에 의한 사기극이였다면 이것은 그야말로 초메가 토네이도급 사건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정홍원, 너의 그 억지 주장은, 치매환자적인 발상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것이다.
            나는 박근혜의 사건을 구체적으로 모르지만 박근혜를 파면시킨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며 1,2심 판결에 대한 나의 신뢰 역시 거의 100에 가깝다.이것은 나 하나만이 아닌 이 나라 절대다수의 국민들의 뜻이기도 하다.   삭제

            • 갔다왔다 2019-02-23 21:42:56

              정홍원동무, 동무는 문재인대통령에 대하여 뭐라고 했는데 여보, 여보, 가소롭소,정홍원동무, 지금 문재인 대통령에 대하여 당신들은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오. 박근혜 탄핵당시에는 찍소리도 못하던 똥개들이 요새 노는 꼴딱서니를 보니 그저 그대들이 처량해보이는구나.
              지금 보수의 탈을 쓴 광신자들인 당신들의 그 망동을 보면 어느 동네집 똥개들과 매우 흡사하다.
              그렇게 헌법의 가치를 알고 법적절차를 잘알고 하는 사람들이 왜 박근혜가 국정을 농단하고 국민이 쥐여준 국가권력을 사유화하여 국민들을 탄압할때는 가만히 있었소?   삭제

              • 왔다갔다 2019-02-23 21:33:14

                정홍원 당신같은 머저리가 총리가지 해먹으면서 얼마나 똥개처럼 놀았으면 박근혜가 저 지경에 처했겠냐? 동네집 똥개는 다 짖어도 너는 가만있는것이 옳다고 생각되지 않느냐? 하긴, 자기자신의 갈대같은 행동을 너는 모른단다. 문재인대통령을 욕하지 말고 네 개주제나 잘 하거라. 너같은 머저리들 보고 함경도에서는 쑥방망이같은 새끼라고 한단다.
                정홍원, 너는 그 누구를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화석화된 너의 뇌수나 잘 관리하거라.내 보건데 너의 뇌수에는 피가 흐르지 않는다.그러니 과거도 모르고 미래는 더 말할것도 없이 치매환자적인 발언을 하는것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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