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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동차번호판 9월부터 보급…'유럽스타일' 7자리2억개 이상 번호 추가 확보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2.2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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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제2차 공공디자인위원회 회의에서 숫자가 7자리로 늘어난 새 승용차 번호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국토부>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7자리로 늘어난 새 자동차번호판이 올해 9월부터 보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존에 관한 고시'개정안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번호판은 기존 6자리 숫자에서 '123가 4568'처럼 숫자가 7자리로 늘어나게 된다. 유럽스타일에 가깝다는 평가다.

숫자를 한 자릿수 추가하면 2억1000만개 번호가 추가로 확보돼 향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새 번호판 디자인 /국토교통부

번호판 왼쪽에는 청색 바탕에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문양과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홀로그램, 대한민국의 영문 표기 약칭인 'KOR'이 새겨진다.

번호판 재질은 야간 시인성이 높은 반사필름을 사용하고 번호판 글씨는 현행대로 검은색으로 하고 글씨체도 변동 없이 유지한다.

앞서 국토부는 자동차 등록번호 소진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새 자동차 번호체계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고시로 새 번호판 규격와 구체적인 색상, 숫자 및 글자 크기 등 세밀한 부분까지도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됐다.

새 자동차 번호판의 발급은 오는 9월 1일부터다. 다만 운전자의 희망에 따라 현행 페인트식 번호판과 새 번호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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