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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물질인 아산화질소 오용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손잡고 총력 대응휘핑가스 등 식품첨가물 용도 아산화질소의 소형 용기 유통 전면 금지
  • 권향숙 기자
  • 승인 2019.03.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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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포커스데일리) 권향숙 기자 =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외교부는 식품첨가물 용도로 판매되는 아산화질소를 구매한 후 환각 목적으로 흡입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오용을 방지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아산화질소에 대한 유통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7년 7월에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아산화질소를 환각 물질로 지정하고, 아산화질소를 흡입하거나 이러한 목적으로 소지,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그러나 최근 식품첨가물로 판매되고 있는 아산화질소를 구매한 후 흡입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게 됐다.

식약처는 식품첨가물인 아산화질소를 전산망에서 개인이 구매해 환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식품첨가물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3월 중으로 행정 예고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환각 목적으로 무분별한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휘핑크림 제조용 소형 용기 아산화질소 제품의 제조‧수입‧유통을 전면금지하고, 아산화질소는 2.5ℓ 이상의 고압 금속제용 기에만 충전하도록 했다.

다만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는 아산화질소 가스용기를 설치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영업자가 준비할 수 있도록 고시 시행 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둘 예정이다.

권향숙 기자  mk1289@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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