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세계여성의날, 여·야 한목소리 "사회적 불평등 해소 필요"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3.08 12:19
  • 댓글 0
고 노회찬 의원.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노회찬 재단은 "미투관련법안 조속 처리" 를 골자로하는 '성평등 메시지'를 발표했다.<사진=노회찬 재단>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8일, 111주년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증 주요 여야 정당이 사회적 불평등 해소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날 우리 여성 노동자들이 겪는 고용불안과 높은 비정규직 비율, 저임금과 임금격차의 실태를 상기하면, 111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에서도 '빵과 장미'의 구호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라면서 "여성의 삶을 옭아매는 모든 성차별적 구조를 바꿔내지 않는다면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주주의는 언제나 미완에 그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1948년 5·10 제헌 국회의원 선거부터 남녀가 동시에 투표권을 행사해 건국한 자랑스러운 나라임에도 여성의 경력단절 해소, 빈곤타파, 안전한 사회 조성 등 가야할 길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특히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우리에게 여성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는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면서 "출산 이후 육아와 사회생활을 어려움 없이 병행해 갈 수 있는 사회적 여건마련과 문화조성 역시 우리의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우리는 빵과 장미를 원한다”고 외치며 대규모 시위를 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빵은 남성 노동자들과 동일한 수준의 임금을, 장미는 노동조합 결성권과 참정권을 의미한다.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고 노회찬 재단은 "미투관련법안 조속 처리" 를 골자로하는 '성평등 메시지'를 발표하고 각계각층과 지역 여성인사들에게 장미꽃 1000송이를 전달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