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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공원 내 해빙기 낙석, 과학적으로 관리낙석발생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여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가능
  • 권향숙 기자
  • 승인 2019.03.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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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계측기 설치 사진 <사진=환경부>

(대전=포커스데일리) 권향숙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봄철 해빙기 낙석 발생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을 최근 구축했다고 밝혔다.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은 암반의 경사와 균열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기준치인 5㎜를 초과할 경우 현장에 설치된 경보시설로 탐방객에게 낙석 위험 상황을 안내방송으로 알린다.

아울러, 각 국립공원사무소와 강원 원주시에 있는 국립공원공단의 재난안전상황실에서도 해당 탐방로를 통제할 수 있는 특화된 관리시스템이다.

시스템은 현재 설악산 비선대 및 백암지구, 소백산 희방사 진입도로, 월출산 구름다리 및 바람 폭포 일대 등 총 6곳에 설치돼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11월까지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을 18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하고, 실시간 계측자료와 경보상황 등을 전송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앱도 개발할 계획이다.

5년 전체 기간 발생한 낙석사고는 총 33건으로 봄철 해빙기에 발생한 건수는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의 낙석위험 지역 450곳에 우회 탐방로 개설, 낙석방지책 설치 등 328곳에 정비사업을 시행했으며, 또한, 붕괴 우려가 큰 지역, 천연보호구역, 명승지 같은 시설물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는 122대의 낙석계측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권향숙 기자  mk1289@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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