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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산불…해병대 사격장서 발화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3.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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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화재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인천 강화도 해병대 사격장에서 13일 박격포 훈련을 하던 중 산불이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와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8분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진강산의 해병대 2사단 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인근 산불로 이어지며 오후 4시 기준 진강산(높이 441.3m·면적 273㎡)의 임야 30만㎡가 탔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28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산림청과 서울소방본부 헬기, 펌프차 등 차량 30대와 대원 112명이 투입했다. 산림청과 서울소방본부 헬기도 동원됐다. 

현재는 큰 불을 거의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단계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해병대 2사단 8연대가 사격장에서 박격포 사격 훈련을 하던 도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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