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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소상공인 의견수렴 전통시장 방문언양시장 방문 상인들 애로·건의사항 청취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3.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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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 위원들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의견수렴을 위해 14일 언양 알프스시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의회 의원들이 경기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 위원들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의견수렴을 위해 14일 언양알프스시장 방문에 이어 15일 신정시장을 찾는 등 울산지역 전통시장 2곳을 방문한다.

14일 언양시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언양알프스시장 교육장에서 서정목 언양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 10명과 강길부 국회의원(울주), 울산시 및 울주군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에서 황세영 의장은 "전통시장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영세상인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의견을 가감없이 허심탄회하게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길부 국회의원은 "언양시장이 서부중심권에 위치한 10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시장이다"고 강조하면서 "옛 활력을 되찾기 위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와 오늘 간담회가 소기의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14일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장보기를 하고있다.

서정목 언양시장 상인회장은 언양시장을 찾아주신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언양시장의 오랜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현안문제를 시급히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를 잘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호 산업건설위원장 주재로 시작된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우선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안사항으로 "공설시장 공간부족에 따른 노점상 난립, 주차장·휴게실ㆍ화장실 등 고객편의시설 절대 부족, 언양시장 상징성 및 볼거리 부재, 국도24호선 도로확장으로 인한 시장공간 부족 등이 시장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이러한 현안문제가 해결돼 경쟁력을 확보하고 옛 명성을 되찾길 희망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황세영 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들은 시장 활성화에 걸림돌은 주차장 등 필요시설과 시장부지 문제인데,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차공유제 및 개별주차장 활용, 고속도로 선형개선을 통한 주차장 확보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명절 등 성수기에는 탄력적 운영을 통한 교행통로 확보 및 대표상품 개발, 상업형태 등 상권변화를 위한 고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언양시장 상권활성화와 시장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에 대해서는 시의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 또한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 후 황세영 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들은 언양시장에서 장보기를 통해 현장 상인들과 소통 시간을 가지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15일에는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원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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