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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성 '핵폭탄급' 발언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3.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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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부성 부상/MBC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언한 사실이 해외 소식통들에 의해 전해지고 있다. 

15일 러시아타스통신, AP통신 등에 따르면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날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미국의 요구에 어떤 형태로든 양보할 의사가 없다"고도 했다.

최 부상은 "미국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황금 같은 기회를 날렸다."면서 "미국과 협상을 지속할지,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중단을 유지할지 등을 결정하겠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통신은 이와 함께 최 부상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향후 계획을 담은 공식 성명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외국대사관 대표와 평양주재 외신기자들이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통신은 이번 발표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북한 정부의 첫 공식성명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최선희 부상의 공식 발표를 두고 정치권과 외교가에서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정확한 의중을 파악하는 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선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한이 대미 강경노선으로 선회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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