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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송이도 해상 예인선 침몰…1명 구조, 3명 실종사고 후 4시간30분만에 선원 구조…실종된 선장 등 3명 계속 수색중
  • 신홍관 기자
  • 승인 2019.03.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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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송이도 해상에서 침수돼 침몰된 예인선의 침몰 순간을 항공촬영한 모습. <사진=목포해경>

(목포=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전남 영광군 송이도 남서쪽 해상에서 예인선의 침수사고로 선원 1명은 구조됐지만 3명은 실종돼 수색작업을 계속 펼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오후 5시44분께 영광군 송이도 남서쪽 2㎞ 해상에서 부산선적 예인선 G호(44톤, 승선원 3명)가 침수중이라는 신고 접수후 출동한 해경이 집중 수색 작업 중을 진행하고 있다.

G호는 승선원 3명, 부선 O호(910톤)에는 1명이 타고 있었고, 이날 오후 10시18분께 부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박모(64)씨는 헬기 호이스트를 이용 구조됐다.

하지만 침몰 상황에서 승선해 있던 선장 김모(73)씨 등 3명은 실종 상태다. 

해경은 경비함정 11척, 서해특구대, 연안구조정 1척, 항공기 4대와 어업관리단 1척, 민간구조선 5척, 공군 고정익 1대를 동원 조명탄 82발을 투하하며 밤샘 해상수색을 계속했다. 또 풍랑주의보로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사고 이틀째인 16일, 수색구역을 5개 구역에서 7개 구역으로 확대하고 광범위 수색으로 전환해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침몰된 예인선 G호(44톤)를 기상호전 시 서해특구대원 5명을 동원 사고주변 오일펜스 설치와 에어벤트를 봉쇄하고 해상크레인을 동원해 인양과 유류를 이적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악천후 속에서도 국민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곳 해상은 오전 8시께 서해남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해제됐고, 기상은 북서풍, 12~14m/s, 3m로 파악되고 있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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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도#예인선#목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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