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바른미래당 갈등 '점입가경'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3.19 16:22
  • 댓글 0
13일 수원연수원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워크숍<사진=바른미래당>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선거제 개정안과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패스트트랙 처리를 두고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가운데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 등 의원 8명은 19일 김관영 원내대표에게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

지상욱 의원을 비롯해 유승민, 유의동, 하태경, 이혜훈, 정병국 의원 등 옛 바른정당계 출신 의원들이 요구서에 서명했고 옛 국민의당 출신 이언주, 김중로 의원도 서명에 동참했다.

지 의원은 페이스북에 "선거법은 여야 4당 지도부가 합의를 이루고 각 당의 추인을 받는 단계"라며 "김관영 원내대표가 당론 추인 없이 이 문제를 결정하겠다고 했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당을 자신의 생각대로 몰고가겠다는 발상은 위험하다"며 "의무사항 운운하며 의원들의 뜻과 반하게 일하라는게 아니"라고 김 원내대표를 비판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선거법 패스트트랙 처리에 대해 당내 투표를 하느냐'는 질문에 "당론을 반드시 모으는 절차를 거치는게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답했다.

바른미래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소집 요구를 받은 날로부터 이틀 이내에 의원총회를 소집해야 한다.

한편 잠행을 거듭했던 유승민 전 대표는 이날 손학규 대표와 함께 창원시 성산구 상남시장을 찾아 4·3 보선 창원성산 이재환 후보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