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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민주당 39.9% '반등' 한국당 31.9%[리얼미터]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3.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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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단지지도 <자료제공=리얼미터>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39.9%로 지난 3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발표된 리얼미터 3월 3주차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지난주 3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3.3%p 오른 39.9%로 40% 선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오름세에 대해 리얼미터는 선거제·권력기관(검찰) 개혁 패스트트랙 정국이 이어지고, 권력기관과 언론의 연루 정황이 있는 '김학의·장자연·버닝썬' 특권층 비리 의혹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면서, 민주당과 한국당 간 개혁을 둘러싼 대립선이 보다 뚜렷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자유한국당은 0.2%p 오른 31.9%로 5주째 완만하게 상승, 30%대 초반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오름세는 '좌파독재 패스트트랙', '문 대통령, 수사반장 자처' 등 대정부 공세를 연일 이어가면서, 보수성향의 무당층과 바른미래당 지지층 일부를 결집시키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한국당은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 충청권, 2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TK)과 경기·인천, 30대, 중도층에서는 하락했다.

정의당은 0.4%p 오른 7.3%로 다시 7%대를 회복한 반면, 바른미래당은 지지층 일부가 한국당으로 이탈하며 1.0%p 내린 4.9%를 기록, 3주째 하락세가 이어지며 창당 후 처음으로 4%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0.2%p 오른 2.3%로 3주째 2%대 초반의 약세가 지속됐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내린 1.5%, 무당층(없음·잘모름)은 2.9%p 감소한 12.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8~20일 전국 성인 남녀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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