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사회
검찰과거사위·진상조사단 연장, 찬성 60.5% vs 반대 25.7%[리얼미터]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3.21 14:35
  • 댓글 0
과거사위 진상조사단 연장 여부 <자료제공=리얼미터>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故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한 검찰과거사위원회와 진상조사단의 활동기한 연장 여부에 대해 60.5%가 찬성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21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국민여론 조사 결과,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등 진상조사해야 할 것이 많으므로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이 60.5%, '이미 네 번을 연장했고 조사활동에 대한 피로감이 크므로 연장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25.7%)보다 두 배 이상 높게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3.8%.

세부적으로 보수층과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이념성향과 계층에서 '찬성' 응답이 대다수거나 우세한 가운데, 특히 진보층(찬성 77.2% vs 반대 16.1%), 정의당(88.1% vs 3.1%)과 더불어민주당(88.0% vs 5.1%), 바른미래당 지지층(71.8% vs 18.1%), 40대(76.5% vs 14.8%)와 30대(72.1% vs 16.2%)에서 '찬성' 여론이 70% 이상으로 높았다.

또 중도층(67.2% vs 17.2%), 무당층(52.5% vs 21.9%), 20대(62.7% vs 21.8%)와 50대(59.7% vs 30.5%), 광주·전라(68.9% vs 14.7%)와 경기·인천(65.6% vs 26.6%), 서울(64.4% vs 17.8%), 대전·충청·세종(60.6% vs 28.2%), 대구·경북(50.0% vs 30.8%), 부산·경남·울산(45.5% vs 35.7%)에서도 '찬성' 여론이 우세했다.

반면, 보수층(찬성 31.7% vs 반대 59.0%), 자유한국당 지지층(21.2% vs 57.4%)에서는 반대 여론이 절반 이상의 다수로 나타났다.

한편, 60대 이상(찬성 40.3% vs 반대 38.8%)에서는 찬반양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렸다.

이번 조사는 3월 1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848명에게 접촉해 최종 505명이 응답을 완료, 8.6%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