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민주당 "한국당은 KT 청문회 응해야"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3.22 16:56
  • 댓글 0
김성태 의원 <사진=자유한국당>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청년들의 기회를 뺏아간 자유한국당은 4월 4일 예정된 KT 청문회 개최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KT 채용비리는 '의혹'보다 '진실'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도둑이 제 발 저리기라도 하듯, 자유한국당 김성태 과방위 간사가 4월 4일 예정됐던 KT 청문회를 돌연 거부하고 나섰다."면서 "청문회와는 전혀 연관성도 없는 법안 소위를 이유 삼았는데, 참으로 궁색하기 이를 데 없다"고 꼬집었다.

이 대변인은 "현재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딸 채용비리 관련해서는 전직 임원이 구속된 상태이고 황교안 대표가 KT CEO 수사의 최고 책임자였던 시절, 아들은 KT 법무실에서 수사를 막는 역할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갑윤 의원 아들의 국회 정책 담당 의혹, 홍문종 의원의 측근 KT 취업 의혹 등 썩은 뿌리가 줄줄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 당시 형성된 구여권과 KT의 주고 받기식 단합구조가 이제야 모습을 드러낸 것에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10%가 이런 부정채용을 통해 입사했다는 내부 진술도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짓말하고, 숨고, 미루는 한국당의 행태는 KT채용비리 의혹이 진실에 가깝다는 것을 말할 뿐"이라면서 "청년들에게서 기회를 뺏은 것을 반성하고 사과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KT청문회 개최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