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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7.1% '반등'…민주당 '동반상승'[리얼미터][국정수행 평가] 긍정 47.1%(▲2.2%p), 부정 47.2%(▼2.5%p)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3.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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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자료제공=리얼미터>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반등한 반면, 2·27 전당대회 전후 4주 연속 가파르게 상승했던 한국당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발표된 리얼미터 3월 3주차 주간 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3월 2주차 주간 집계 대비 2.2%p 오른 47.1%로 나타났다.(매우 잘함 24.7%, 잘하는 편 22.4%)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3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하고 반등하며 40%대 중후반으로 상승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5%p 내린 47.2%(매우 잘못함 31.1%, 잘못하는 편 16.1%)를 기록했다.

1주일 전에는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4.8%p 앞섰으나 지난주에는 0.1%p 초박빙의 격차로 좁혀진 것으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0.3%p 증가한 5.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변화는 검찰과 경찰, 언론, 연예 등 특권층의 연루 정황이 있는 이른바 ‘김학의·장자연·버닝썬’ 3대 성(性) 비위 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면서, 공수처 신설,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대표되는 권력기관 개혁을 둘러싸고 정부·여당과 보수야당 간의 대립선이 보다 뚜렷하게 드러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 노동직과 학생에서는 하락했으나, 중도층과 보수층, 대구·경북(TK)과 서울, 50대와 30대, 가정주부와 무직, 사무직 등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민주당이 전주 대비 2.3%포인트 오른 38.9%로 주간집계 기준 3주간의 내림세를 마감하고 반등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전주보다 0.4%포인트 내린 31.3%를 기록하며 지난 4주간 이어졌던 가파른 상승세가 끊기며 하락 전환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3월18~22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435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6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했다.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2.0%포인트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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