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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창원성산 보궐선거에 '올인'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3.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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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민주당 후보측 유세 현장 <사진=권민호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여·야 각 당이 4월3일 치러지는 경안 창원 성산 보궐선거에 올인하는 모양세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간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결정을 앞둔 25일, 권민호 민주당 후보와 여영국 정의당 후보 캠프는 긴장된 모습 속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앞서 두 후보는 24~25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25일 단일 후보를 선정하기로 합의했다. 

단일화 결과에 따라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 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권민호 민주당 후보 측은 높은 당 지지율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시행된 여론조사에서 다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높은 당 지지율을 기반으로 역전승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다소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여영국 정의당 후보 캠프 역시 여론조사 결과를 앞두고 막판 지지세 몰이에 올인하고 있다.

일부 여론조사 결과, 여 후보가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는 반응에 여 후보 측은 '단일화는 여영국, 여영국이면 이긴다'는 구호로 단일화 승리는 물론, 그 여세를 몰아 본선에서 이기겠다는 각오다. 

<사진=여영국 페이스북>

특히 이번 보궐선거가 정의당 소속의 고(故) 노회찬 전 의원 지역구에서 치러지는 만큼 반드시 승리해 지역을 사수하겠다는 각오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지도부는 25일 경남 창원에서 4·3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도당에서 최고위원·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선거대책을 논의하고, 이어 창원성산 강기윤 후보에 대한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25일 아침 황교안 당 대표가 창원 성산구 강기윤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했다.<사진=자유한국당>

특히 이날 오전 출퇴근 시간에는 창원 성산구 강기윤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창원 성산구 LG전자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께 인사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4.3 창원성산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25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의 후보단일화를 "말이 단일화이지, 실제 단일화인가. 민주당이 정의당에 양보하는 것으로, 당락을 떠나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당의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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