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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당선 소감 "창원 시민의 승리입니다"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4.0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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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영국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4.3 보궐선거에서 경남 창원 성산에서 여영국 정의당 후보와 통영고성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권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창원성산 지역구에서 여영국 후보가 45.75%의 득표율로 45.21% 얻은 강기윤 한국당 후보를 504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특히 여영국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자유한국당 강기윤후보에게 시종일관 뒤졌으나 마지막 투표함을 열어본 결과 504표차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정의당 관계자들을 가슴 졸이게 했다.

여 당선자는 당선 확정후 페이스북에 '창원시민의 승리입니다'라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여영국 후보의 당선 소감 전문이다.

이 시간까지 정말 가슴 졸이면서 여영국 당선을 바라본 많은 국민 여러분, 창원 시민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창원 시민의 승리입니다. 마지막까지 정말 손에 땀이 쥘 정도로 접전을 펼쳐주신 강기윤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손석형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반칙정치, 편가르기 정치, 자유한국당에 대해서 우리 창원 시민들이 준엄한 심판을 내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권영길과 노회찬으로 이어지는 진보정치 1번지, 민생정치 1번지의 자부심에 여영국의 이름을 새겨넣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창원시민들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온 힘을 바치겠습니다. 비록 저에게 표를 주지 않았지만 많은 시민들의 마음까지 받아 안아서, 창원경제를 살리는데 국회의원으로서의 모든 역량을 투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회로 가서, 가장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해서 민생개혁을 반드시 주도하겠습니다. 국회개혁을 반드시 주도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노회찬의 정신을 부활시키는 것이고, 계승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승리는 2020 총선을 1년여 앞두고 바로 정의당이 제1야당 교체의 가능성을 확인한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민생만 바라보고 더욱 더 전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우리 위대한 창원시민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 승리로 총 6석을 확보하게 된 정의당은 민주평화당과 공동교섭단체인 '평화의 정의의 모임'을 복원할 수 있게 되면서 향후 정치권 지형에 변화를 예고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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