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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회찬 묘소 찾은 여영국 당선자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4.0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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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에서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내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사진제공=정의당>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정의당 여영국 당선자가 고 노회찬 전 의원이 잠들어있는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을 방문했다.

4.3보궐선거에서 고 노회찬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남 창원성산에서 승리한 여 당선자는 4일 오후 2시 30분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묘소에 참배했다.

모란공원에 당선증을 들고 도착한 여 당선인은 묘소 앞에 도착하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이어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선거 캠프 당직자, 고인의 아내 김지선 씨와 함께 묘소 앞에서 묵념한 뒤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하지만 여 당선인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끝까지 부르지 못하고 오열하며 연신 눈물을 닦았다.   
  

고 노회찬 묘소에 여영국 의원의 당선증을 올렸다.<사진제공=정의당>

당선증을 묘소에 올린 여 당선자는 "제가 노회찬 의원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보다 듣고 싶은 한 마디가 있다."면서 "'역시 여영국이야!'라는 한마디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많은 국민들이 노회찬 의원님의 부활이 실패할까 봐 가슴을 조이며 개표 방송을 지켜봤다"며 "의원님이 살펴주시지 않았다면 이 뜻을 이루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고 당선 소회를 전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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