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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됐다'며 유명 래퍼에게 돈 뜯어내려한 20대 여성..."거액 빚 갚기 위해..."
  • 김성원 기자
  • 승인 2019.04.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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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 전경.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거액의 빚을 갚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부산 출신 유명 래퍼에게 돈을 뜯어 내기 위해 납치 자작극을 꾸민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15일 사기미수 혐의로 강 모(2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께 SNS 메신저로 TV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래퍼인 지인 정 모(35)씨에게 연락해 빚을 갚지 못해 부산 사상구 한 폐교에 납치되어 있다며 15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강 씨가 납치됐다는 메시지를 받은 뒤 곧바로 경기도 하남경찰서에 신고했고,하남경찰서는 부산 사상경찰서에 수사공조를 요청했다.

수사공조를 요청 받은 경찰이 납치됐다는 장소로 출동했지만 강 씨를 발견하지 못해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강 씨를 찾아냈다.

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1800만원에 이르는 빚 때문에 돈을 뜯어내려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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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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