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부산·경남
'안만나준다'며 전 남친 오토바이 불 지른 20대 여성 검거
  • 김성원 기자
  • 승인 2019.04.15 12:27
  • 댓글 0
부산 중부경찰서 전경. <사진제공=부산지방 경찰청>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전 남자친구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데 앙심을 품고 남자친구 소유 오토바이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5일 방화 혐의로 이 모(21ㆍ여)씨를 입건해 수사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4일 오전 5시 40분쯤 부산 중구 마양로 모 연립주택 주차장에서 전 남자친구의 오토바이를 넘어뜨린 뒤 기름이 흘러나오자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여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8개월간 사귀다가 헤어진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고 피하자 집으로 찾아와도 만나주지 않자  오토바이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씨 방화로 오토바이 1대와 주차된 차량 3대의 범퍼가 불에 탔고, 인근 주민 1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편 경찰은 이 씨를 구속 수사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화

김성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