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경호권 발동에 나경원 "헌법 수호"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9.04.25 21:18
  • 댓글 0
나경원 원내대표가 헌법 수호를 외치고 있다.<사진=jtbc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국회가 사개특위 개의를 앞두고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25일 오후 자유한국당 의원과 보좌진 수십여 명이 검경수사권 조정 개정안 접수를 저지하겠다며 국회 의안과 앞에서 인간띠를 만들고 극렬 저지에 나섰다.

일부 한국당 의원들은 의안과 안으로까지 들어가 원천봉쇄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취재진들이 의안과에 갇히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급기야 국회의장이 경호권을 발동하자 국회 의안과 앞은 그야말로 최악의 여야 충돌 상황이 벌어졌다.

한국당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들이 공수처법 등을 팩스로 접수받은 데 항의하는 도중 경호권 발동으로 방호요원들이 나타나면서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최연혜 의원 등 일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국회 앞에는 119 구급대까지 동원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헌법 수호'를 선창하며 한국당 보좌진과 의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오후 9시 국회 220호실에서 사개특위가 열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한국당 의원들은 의자 등을 동원해 입구를 봉쇄하고 저지에 나서고 있어 여야 대치는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갑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