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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가족에 접근금지령" 왜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5.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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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윤지오 아프리카 TV 라이브 영상 캡처>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윤지오가 가족이 자신을 감금했다고 신고해 그 배경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씨의 이 같은 소식은 윤씨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실을 알리면서부터 확산됐다.

윤지오는 이날 "가족 구성원이 지난 3월 8일 감금하고 구타하고 욕설했다."면서 "녹취했고 많은 고민 끝에 신고접수를 현지에서 먼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한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중 다른 사람들도 스토킹과 협박 허위 사실 유포로 현지에서 먼저 고소하고 접근금지령 내린다"며 "내게 이들은 더는 가족이 아니다"고 했다.

윤씨는 서두에서 "지금까지 참아왔어요. 엄마가 아프시니까 엄마가 용서하라고 했고 엄마의 마음을 더이상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라며 그간의 사정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제 정말 법대로 진행한다"면서 "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제가 생각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강경 대응에 나선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고 장자연 사건'의 증인 윤지오는 앞서 지난달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돌연 출국하며 화제를 불러왔다.

당시 윤 씨는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에 아프리카 TV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심정을 고백했다.

윤 씨는 "솔직히 믿었던 언론사도 있는데 굉장히 실망스럽고, 더 이상 인터뷰를 언론사들과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망자 프레임으로 넣으려고 하나 봐요? 제가 도망자인가요? 저는 증인이고 제가 할 수 있는 증인 역할은 끝난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오후 4시쯤 차에서 나와 인천공항 내부에 들어선 윤지오 씨는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을 향해 "내가 범죄자냐. 지금 장난하냐? 지금 뭐 하냐"라며 강한 불만을 털어놨다. 

'왜 출국하느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갑자기가 아니라 4월 4일부터 엄마 아프시다고 했고. 이게 증인을 대하는 태도냐"라고 지적했다. 

전날 김수민 작가가 고소장을 제출한 것에 대해선 "당연히 맞고소 하겠다. 죄가 없다"고 밝혔다. 

윤 씨는 경호원과 함께 입국심사대로 향하며 "안에 들어가면 촬영이 불가능하다. 지금까지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한 뒤 개인 방송을 종료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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