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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전 방문, 시민단체 충돌 "자유한국당 해체"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5.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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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가 14일 오후 대전시 중구 대흥동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인근에서 자유한국당 해체와 황교안 대표 대전 방문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전=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연일 전국을 순회하며 '민생투쟁 대장정'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단체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대전지역 대학생들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황 대표는 토크콘서트에서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재인 정부가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다"며 "경제와 민생을 돌보지 않고 안보는 무너뜨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당 대표는 14일 오후 대전 중구 카페에서 대전지역 대학생들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자유한국당>

토크콘서트를 마친 황 대표가 차량에 탑승한 후 출발하려하자 이를 막아선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 관계자들을 제지하려는 자유한국당 측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 소속 시민들은 토크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황 대표의 대전 방문을 반대하며 자유한국당 해체를 주장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해산과 5.18 역사 왜곡 등의 내용이 담긴 기자회견문을 황 대표에게 전달해야 한다"며 '황교안 구속', '나경원 사퇴' 등의 구호를 외치며 차량을 막아섰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밀어내기 위해 이장우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관계자들까지 합세하면서 순간 몸싸움사태까지 벌여졌다.

충돌은 경찰이 현장 정리에 나서면서 가까스로 마무리됐다.

시민단체는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스스로 저지른 민주주의 파괴와 역사 왜곡, 적폐의 악행에 대해 인정조차 하지 않은 채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민생을 거론할 자격이나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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