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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인 가구 '안부확인 서비스' 시스템 개선고독사 예방 '함께해요 안부확인 서비스'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운영
자동응답시스템 구축 및 알뜰폰 이용자까지 서비스 대상 확대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9.05.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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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개최된 '함께해요! 안부확인 서비스' 구축 협약식<사진제공=성동구>

(서울=포커스데일리) 이수진 기자 = 성동구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함께해요 안부확인 서비스' 시스템을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함께해요 안부확인' 기존 시스템은 만 40세 이상 1인 가구 대상자가 유선전화 수발신 내역이 없는 경우 동주민센터 담당공무원에게 안부확인 필요 대상자로 메시지가 전송되고, 이를 확인한 담당공무원이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살피는 운영방식이었다.

이번에 개선된 2.0버전은 자동응답처리시스템이 구현돼 안부확인 필요 대상자에게 ARS 자동응답전화를 발신해 안부를 확인한 후 통화가 되지 않는 대상자만 담당공무원에게 메시지가 전송된다. 

이를 통해 모든 대상자들의 안부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면서 담당공무원의 업무 부담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알뜰폰 이용자가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주요 이동통신사 이용자뿐만 아니라 알뜰폰 이용자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안부확인 서비스 대상자의 범위도 확대됐다. 

이로써 1인 가구 안부 확인 서비스 제공 폭이 더욱 넓어져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더욱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성동구 '함께해요 안부확인 서비스'는 올해 5월 현재 2800여명이 등록돼 있다. 

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하는 1인 가구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달 25일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공무원 및 복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은둔형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현수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이 '우리 동네 고립 은둔 이웃, 마을로 초대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지만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은둔형 1인 가구에 대한 방문 상담 방법 등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함께해요 안부확인 서비스'는 별도의 설치비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도록 해 모두가 안전한 따뜻한 성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bright74@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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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정원오구청장#함께해요 안부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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