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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e-발주시스템' 내년부터 공공기관 전면 개방연간 1400억 원 정도의 인쇄, 교통비 등 입찰비용 절감 기대
  • 권향숙 기자
  • 승인 2019.05.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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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구축내용 <자료제공=조달청>

(대전=포커스데일리) 권향숙 기자 = 조달청 입찰에서만 가능했던 'e-발주시스템'이 내년부터는 공공기관 자체 조달에도 개방된다.

조달청은 △한국에너지 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4개 공공기관과 'e-발주시스템'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e-발주시스템'을 지금까지 조달청 입찰에서만 이용(연간 8천 건)할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수요기관 자체조달(연간 3만5천 건)도 이용할 수 있게 개방된다.

내년 전면 개방에 앞서 4개 공공기관을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해 시스템 이용 전반에 관한 업무를 지원하고, 사례분석을 통해 향후 시스템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e-발주시스템'을 활용하면 협상계약 전반의 과정이 전자적으로 처리돼 제안서 제본, 교통비 등 조달기업이 입찰 관련 비용이 절약된다.

내년도에 시스템 개방이 완료돼 모든 공공기관이 'e-발주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면 연간 약 1400억 원 정도의 비용이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권향숙 기자  mk1289@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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