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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오열속 반성문 "사죄"검찰, 징역 1년6개월 구형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6.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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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겸 가수 박유천(33) 씨가 3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오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5.3 <사진=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유천(33)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원을 구형했다.

14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박 씨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또 집행유예를 선고할 경우 보호관찰과 치료명령을 내려달라고 밝혔다.

박 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고, 부끄러운 마음이다"라고 했다.

변호인은 박 씨가 수사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숨김없이 털어놨고,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남아있는 가족이 어머니와 동생뿐인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 씨는 최후진술에서 "죄를 모두 인정하면서 누구를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마음대신 죄송하다는 마음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박유천은 검찰 측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그는 오열 속에 읽어 내린 반성문을 통해 지난 필로폰 투약과 이후의 거짓말 등에 대해서도 사죄했다.  

박 씨는 지난 2∼3월 옛 연인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박유천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2일 열릴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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